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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국가직 9급공무원 시험이 마무리됨에 따라 안전행정부가 2014년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의 최종합격자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선거행정, 고득점자 비율 가장 높아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의 평균 필기시험 점수는 60점 이상 65점 미만이 11.2%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또 80점 이상의 고득점자 비율은 0.7%로 나타났다.
직렬별 고득점자(80점 이상) 비율은 선거행정이 10.2%의 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선거행정의 점수 분포는 ▲90점 이상-95점 미만 8명 ▲85점 이상-90점 미만 39명 ▲80점 이상-85점 미만 83명 등이다.
통계직은 4천504명 중 9명이 80점 이상 85점 미만의 점수를 받으며 0.9%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역별 고득점자 분포는 일반행정(지역)의 경우 서울·인천·경기 지역이 1.2%의 비율을 보이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9천696명 중 112명이 80점 이상의 점수를 보였으며 우정사업본부의 경우 서울이 부산·울산과 함께 0.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광주와 전남은 일반행정직의 경우 1천325명 중 10명이 80점 이상의 점수를 보이며 높은 고득점자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고용노동부에서도 1.9%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23~27세 최종합격자 43.1%
2014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의 23~27세 최종합격자 비율이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23~27세 최종합격자는 1천263명으로 43.1%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41.7%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다.
또 33세 이상의 합격자 비율도 마찬가지로 올해 20%로 나타나며 지난해 19.9%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반면 올해 최연소 합격자는 94년생으로 18~20세의 합격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28~32세 합격자의 비율도 33.3%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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