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31.5%→지난해 42.8%
여성 공무원 비율은 지난해 42.8%를 차지하며 2000년 이래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달 26일 공개한 ‘2014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31.5%에 불과했던 여성 공무원 비율은 지난해 기준 11.3% 포인트 증가했다.
전체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은 2000년 31.5%, 2005년 38.1%, 2010년 41.8%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42.8%가 여성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나 공직 사회의 남녀 성비 불균형이 점점 해소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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