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대체로 낮아져
지난 6월 21일 실시된 교육청 시험 필기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필기합격선은 전년대비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다수가 택하는 교육행정 9급(일반) 올해 지역별 필기합격자 수를 보면 인천 55명, 충북 105명, 충남 97명, 대전 47명, 전북 125명, 광주 25명, 전남 48명, 강원 93명, 경북 96명, 대구 46명, 울산 19명, 경남 71명, 부산 94명, 제주 45명, 세종 74명 등 총 1,040명이다.
교육행정 9급(일반) 선발예정인원은 987명으로 필기합격자 약 5%가량이 면접에서 고배를 마실 전망이다.
필기합격선을 살펴보면 인천 330.23점, 충북 323.30점, 충남 326.41점, 대전 334.47점, 전북 333.70점, 광주 344.06점, 전남 66.31점(최저), 강원 329.52점, 경북 327.67점, 대구 326.72점, 울산 320.60점, 경남 345.38점(상한), 부산 336.47점, 제주 320.82점, 세종 325.73점이다. 대체로 전년대비 합격선이 낮아진 모습이다. (표 참조)
전년대비 필기합격선이 상승한 지역은 인천과 경남 지역뿐이었다. 이는 올해 필기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필수과목 등에서 점수향상이 크게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기관 관계자는 보고 있다.
한편 필기합격자 전원은 최종관문이 면접에 응시, 1대 1 수준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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