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한 나라의 정사를 떠받들 만한 재목.
① 股肱之臣(고굉지신) |
팔, 다리가 될 만한 신하. |
② 社稷之臣(사직지신) |
사직(왕조)을 지탱할 만한 신하. |
③ 棟梁之材(동량지재) |
대들보(동량)가 될 만한 재목. |
④ 柱石之臣(주석지신) |
주춧돌(주석)이 될 만한
신하. |
26) 약자가 강자 틈에 끼어 고생함.
① 鯨戰鰕死(경전하사) |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
② 間於齊楚(간어제초) |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임. |
27) 매우 가까운 거리나 근소한 차.
① 咫尺之地(지척지지) |
매우 가까운 곳. |
② 咫尺之間(지척지간) |
매우 가까운 거리. |
③ 指呼之間(지호지간) |
손짓하여 부를만한 가까운 거리. |
④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
피차의 사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같다. (<孟子>에 나온
말임) |
28) 공연히 남에게 의심살 만한 일은 하지 않음.
①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
외밭(오이밭)에 신을 들여 놓지 않음. |
②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오얏나무 아래에선 갓을 바로 쓰지
않음. |
29) 견문이 좁아 세상 형편을 모르는 사람.
① 井底之蛙(정저지와) |
우물 안의 개구리 |
② 坐井觀天(좌정관천) |
우물에 앉아서 하늘을 본다 함이니, 견문이 좁음을
뜻함. |
③ 管見(관견) |
붓 대롱 속으로 세상을 보는 것처럼 소견머리가
없음. |
④ 通管窺天(통관규천) |
붓 대롱을 통해서 하늘을
엿본다. |
30) 약자가 강자 틈에 끼어 고생함.
① 鯨戰鰕死(경전하사) |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
② 間於齊楚(간어제초) |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임. |
31) 일이 다 틀린 후에 뒤늦게 손을 씀.
①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
죽은 뒤에야 약방문(藥方文 : 현대의 처방전)을
줌. |
② 亡羊補牢(망양보뢰) |
양(羊)을 잃은 후에 우리를 고침. |
③ 渴而穿井(갈이천정) |
목이 마르니까 비로소 우물을
판다. |
32) 학문에서 진리를 찾기
어려움.
① 亡羊之歎(망양지탄) |
달아날 양을 쫓는데 갈림길이 많아서 잃어버리고 탄식한다는 뜻으로, 학문의 길이
다방면이어서 진리를 깨닫기가 어려움을 한탄함을 비유한 말. |
② 多岐亡羊(다기망양) |
여러 갈래의 길에서 양을
잃음. |
33) 앞날의 길흉화복은 예측하기 힘들다.
① 塞翁之馬(새옹지마) |
변방에 사는 늙은이가 기르던 말이 달아났다가 준마와 함께 돌아왔는데, 그 노인의
외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었다. 때마침 난리가 일어나 성한 젊은이들은 모두 전쟁에 끌려나가 죽었으나 그 노인의 아들은
절름발이여서 목숨을 보전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 |
② 轉禍爲福(전화위복) |
화가 바뀌어 복이
됨 |
34) 부부 사이에 금슬이 좋음.
① 百年偕老(백년해로) |
부부가 화락하게 일생을 늙음. |
② 偕老同穴(해로동혈) |
함께 늙어서 같이 묻힘. |
③ 琴瑟相和(금슬상화) |
거문고와 비파 소리가 조화를 잘 이룸을 비유한
말. |
35) 어떤 일의 시작이나 발단.
① 嚆矢(효시) |
'우는 화살'이란 뜻으로 옛날에 전쟁을 할 경우에 가장 소리가잘나는 화살을 쏘아서
개전(開戰)을 알렸다는 데서 유래한 말. 예) 우리나라 근대극의 효시. |
② 濫觴(남상) |
'술잔에서 넘친다'는 뜻으로 아무리 큰 물줄기라 하더라도 그 근원을 따지고 보면
자그마한 술잔에서 넘치는 물로부터 시작된다는 뜻. |
③ 破天荒(파천황) |
이전에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처음으로
함. |
36) 몹시 가난함.
① 三旬九食(삼순구식) |
서른 날에 아홉 끼니밖에 못 먹음. |
② 桂玉之嘆(계옥지탄) |
식량 구하기가 계수나무 구하듯이 어렵고, 땔감을 구하기가 옥을 구하기만큼
어려움.
※ 참고 : 계옥지탄은 물가가 너무 비싼 것을 탄식한다는 뜻고
있음. |
③ 南負女戴(남부여대) |
남자는 지고 여자는 이고 감. 곧 가난한 사람들이 떠돌아다니며 사는 것을
말함. |
37) 가혹한 정치.
① 苛斂誅求(가렴주구) |
세금을 너무 가혹하게 거두어 들임. |
② 泡烙之刑(포락지형) |
잔혹하고 가혹한 형벌. |
③ 塗炭之苦(도탄지고) |
진구렁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고생. |
38) 대(大)를 위해 소(小)를 희생함.
① 先公後私(선공후사) |
공적인 것을 앞세우고 사적인 것은 뒤로 함. |
② 大義滅親(대의멸친) |
대의를 위해서 사사로움을 버림. |
③ 見危致命(견위치명) |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고 목숨을 버림. |
④ 滅私奉公(멸사봉공) |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해
희생함. |
39) 향수(鄕愁)
① 首邱初心(수구초심) |
여우가 죽을 때에 머리를 저 살던 굴 쪽으로 향한다는 뜻,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
② 看雲步月(간운보월) |
낮에는 구름을 바라버고 밤에는 달빛 아래 거닌다는 뜻,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
40) 환경의 중요성.
① 近墨者黑(근묵자흑) |
먹을 가까이 하면 검게 된다. 좋지 못한 사람과 가까이 하면 악에 물들게
됨. |
② 三遷之敎(삼천지교) |
맹자의 교육을 위하여 그 어머니가 세 번이나 집을 옮긴 일. 교육에는 환경이
중요함. |
③ 孟母三遷(맹모삼천) |
孟母三遷之敎의 준말. |
④ 橘化爲枳(귤화위지) |
회남의 귤을 회북으로 옮기어 심으면 귤이 탱자가 된다는 말. 환경에 따라 사물의
성질이 달라진다는 말. |
41) 입장이 서로 뒤바뀜.
① 本末顚倒(본말전도) |
일의 원줄기를 잊고 사소한 일에 사로잡힘. |
② 主客顚倒(주객전도) |
입장이 서로
뒤바뀜. |
42) 이제까지 없었던 일.(사건)
① 前代未聞(전대미문) |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는 일. |
② 前人未踏(전인미답) |
이제까지 아무도 발을 들여놓거나 도달한 사람이 없음.
|
③ 前無後無(전무후무)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
④ 空前絶後(공전절후)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
⑤ 未曾有(미증유) |
지금까지 한 번도 있어본 일이
없음. |
43) 서로 모순됨.태평함.
① 矛盾(모순) |
창과 방패. 일의 앞뒤가 서로 안맞는 상태. 서로 대립하여 양립하지
못함. |
② 自家撞着(자가당착) |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아니함. 자기
모순. |
③ 二律背反(이율배반) |
꼭 같은 근거를 가지고 정당하다고 주장되는 서로 모순되는 두 명제.
관계. |
44) 시절이 무척 태평함.
① 太平聖代(태평성대) |
태평스런 시절 |
② 康衢煙月(강구연월) |
강구(康衢)의 거리 풍경(康衢는 지명임) |
③ 鼓腹擊壤(고복격양) |
배를 두드리며 흙덩이를 침. 곧 의식(衣食)이 풍족한
상황 |
④ 擊壤老人(격양노인) |
태평한 생활을 즐거워하여 노인이 땅을 치며
노래함 |
45) 실속이 없음.
① 虛張聲勢(허장성세) |
실속이 없으면서 허세만 떠벌림. |
② 虛禮虛飾(허례허식) |
예절, 법식 등을 겉으로만 번드레하게 하는
일. |
46) 후배나 제자가 선배나 스승보다 더 뛰어남.
① 靑出於藍(청출어람) |
제자가 스승보다 나은 것을 말함.
※ 참고 - 이는 '靑出於藍靑於藍'(청색은 남색으로부터 나오지만 남색보다
푸르다.)에서 나온 말. |
② 後生可畏(후생가외) |
'후배를 선배보다 더 두려워 하라'는 뜻으로 공자(孔子)가 쓴
말. |
47) 몹시 지루하거나 애타게 기다림.
① 鶴首苦待(학수고대) |
학의 목처럼 길게 늘여 고대함. |
② 一日如三秋(일일여삼추) |
하루가
삼년같다. |
48) 학문과 관련된 성어.
① 日就月將(일취월장) |
날로 달로 나아감. 곧 학문이 계속 발전해 감. |
② 刮目相對(괄목상대) |
옛날 중국의 오(吳)나라의 노숙과 여몽 사이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상대를 대한다는 뜻으로, 얼마동안 못 보는 사이에 상대가 깜짝 놀랄 정도의 발전을 보임을
뜻함. |
49) 독서와 관련된 성어.
① 韋編三絶(위편삼절) |
옛날에 공자가 주역을 즐겨 열심히 읽은 나머지 책을 맨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책을 정독(精讀)함을 일컬음. |
② 男兒須讀五車書
(남아수독오거서) |
당(唐)의 두보(杜甫)가 한 말로 남자라면 다섯 수레 정도의 책은 읽어야 한다는
뜻으로 책을 다독(多讀)할 것을 일컬음. |
③ 晝耕夜讀(주경야독) |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책을 읽음. |
④ 三餘之功(삼여지공) |
독서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 밤, 음우(陰雨)'를
일컬음. |
⑤ 汗牛充棟(한우충동) |
'짐으로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리고, 쌓으면 들보에 가득 찬다'는 뜻으로 썩 많은
장서(臧書)를 이르는 말. |
⑥ 博而不精(박이부정) |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아나 정통하지는 못함. 즉, '숲은 보되 나무는 보지
못함' |
⑦ 博而精(박이정) |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알 뿐만 아니라 깊게도 앎. 즉, '나무도 보고 숲도
봄'
※ 참고 博而不精은 多讀과 연관된 말이며 博而精은 가장 바람직한 독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50) 나이와 관련된 성어.
① 沖年(충년) : 10대의 나이.
|
② 志學(지학) : 15세 |
③ 弱冠(약관) : 20대의 나이.
|
④ 而立(이립) : 30세. |
⑤ 不惑(불혹) : 40세. |
⑥ 知天命(지천명) :
50세 |
⑦ 耳順(이순) : 60세. |
⑧ 古稀(고희) : 70세.(두보의 한시 '곡강(曲江)'에
처음 보인 말.
從心(종심): 70세. (논어.
從心所欲不踰矩(종심소욕불유구) |
⑨ 喜壽(희수) : 77세. |
⑩ 米壽(미수) : 88세. |
⑪ 白壽(백수) :
99세. |
51) 전쟁에서 유래한 성어.
① 背水之陣(배수지진) |
"적과 싸울 때 강이나 바다를 등지고 친 진"이란 말로, 한신이 초나라의 군대와 싸울
때 시용한 진법에서 유래하여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하는 경우를 비유한 말이다. |
② 乾坤一擲(건곤일척) |
운명과 흥망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나 승패를
겨룸. |
③ 捲土重來(권토중래) |
한 번 실패하였다가 세력을 회복하여 다시
쳐들어옴. |
④ 臥薪嘗膽(와신상담) |
원수를 갚으려고 괴롭고 어려운 일을 참으고 겪음. 옛날 오왕 부차가 섶 위에서 잠을
자면서 월왕 구천에게 패한 설움을 설욕하였고, 구천 역시 쓴 쓸개의 맛을 보면서 부차에게 다시 복수를 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성어. |
52) 소문과 관련된 성어.
① 流言蜚語(유언비어) |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풍설. 떠돌아다니는 말.
|
② 道聽途說(도청도설) |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 소문. |
③ 街談巷設(가담항설)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
53) 애정과 관련된 성어.
① 戀慕之情(연모지정) |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
② 相思病(상사병) |
남녀가 서로 몹시 그리워하여 생기는 병. |
③ 相思不忘(상사불망) |
서로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 |
④ 同病相憐(동병상련) |
같은 병의 환자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 처지가 비슷한 사람끼리
동정함. |
54) 의리나 은덕을 저버림.
① 背恩忘德(배은망덕) |
은덕을 저버림. |
② 見利忘義(견리망의) |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
55) 기쁨, 좋음과 관련된 성어.
① 抱腹絶倒(포복절도) |
배를 끌어안고 넘어질 정도로 몹시 웃음. |
② 弄障之慶(농장지경) |
'장(障)'은 사내 아이의 장난감인 '구슬'이라는 뜻으로, 아들을 낳은 기쁨. 또는
아들을 낳은 일을 이르는 말. |
③ 弄瓦之慶(농와지경) |
'와(瓦)'는 계집 아이의 장난감인 '실패'라는 뜻으로, 딸을 낳은 기쁨을 이르는
말. |
④ 錦上添花(금상첨화) |
비단 위에 꽃을 놓는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겹침을
비유. |
⑤ 多多益善(다다익선) |
많을수록 더욱 좋음. |
⑥ 拍掌大笑(박장대소) |
손뼉을 치며 크게
웃음. |
56) 행복과 관련된 성어.
① 前途有望(전도유망) |
앞으로 잘 될 희망이 있음. 장래가 유망함. |
② 風雲兒(풍운아) |
좋은 기회를 타고 활약하여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 |
③ 遠禍召福(원화소복) |
재앙을 물리쳐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
57) 불행과 관련된 성어.
① 雪上加霜(설상가상)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을
비유. |
② 七顚八倒(칠전팔도) |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거꾸러진다는 말로, 실패를 거듭하거나 몹시 고생함을 이르는
말. |
③ 鷄卵有骨(계란유골) |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운수가 나쁜 사람은 좋은 기회를 만나도 역시 일이 잘
안됨을 이르는 말. |
58) 슬픔과 관련된 성어.
① 哀而不悲(애이불비) |
속으로는 슬프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함. 김소월 '진달래꽃'의
사상. |
② 哀而不傷(애이불상) |
슬퍼하되 도를 넘지
아니함. |
59) 비분(悲憤)과 관련된 성어.
① 天人共怒(천인공노) |
하늘과 땅이 함께 분노한다는 뜻으로, 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 |
② 含憤蓄怨(함분축원) |
분하고 원통한 마음을 품음. |
③ 悲憤慷慨(비분강개) |
슬프고 분한 느낌이 마음 속에 가득 차 있음. |
④ 切齒腐心(절치부심)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
60) 무례와 관련된 성어.
① 傍若無人(방약무인) |
곁에 사람이 없는 것 같다는 뜻. 거리낌 없이 함부로
행동함. |
② 眼下無人(안하무인) |
방자하고 교만하여 사람을 모두 얕잡아 보는 것. |
③ 回賓作主(회빈작주) |
주장하는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함. |
④ 厚顔無恥(후안무치) |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
⑤ 破廉恥瀚(파렴치한) |
염치를 모르는 뻔뻔한 사람. |
⑥ 天方地軸(천방지축) |
함부로 날뛰는
모양. |
61) 속담과 관련된 성어
① 得朧望蜀(득롱망촉) |
말타면 경마(말의 고삐) 잡히고 싶다. 농땅을 얻고 또 촉나라를 탐낸다는 뜻으로
인간의 욕심이 무한정함을 나타냄. |
② 磨斧爲針(마부위침)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도끼를 갈면 바늘이 된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렵고 험난한 일도 계속 정진하면 꼭 이룰 수가 있다는 말. |
③ 登高自卑(등고자비)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일을 하는 데는 반드시 차례를 밟아야 한다는
말. |
④ 狐假虎威(호가호위) |
원님 덕에 나팔 분다. 다른 사람의 권세를 빌어서 위세를
부림. |
⑤ 金枝玉葉(금지옥엽) |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 아주 귀한 집안의 소중한
자식. |
⑥ 同族相殘(동족상잔) |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동족끼리 서로 헐뜯고
싸움. |
⑦ 螳螂拒轍(당랑거철)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사마귀가 수레에 항거한다"는 뜻으로 자기 힘을
생각하지 않고 강적 앞에서 분수없이 날뛰는 것을 비유한 말. |
⑧ 烏飛梨落(오비이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인데 우연히 때가 같음으로 인하여 무슨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되는 것. |
⑨ 咸興差使(함흥차사) |
강원도 포수. 일을 보러 밖에 나간 사람이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을 때 하는
말. |
⑩ 走馬加鞭(주마가편) |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하랬다. 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잘되어 가도록 부추기거나
몰아침. |
⑪ 走馬看山(주마간산) |
수박 겉 핥기.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수를 본다는 뜻으로 바쁘게 대충 보며 지나감을
일컫는 말. |
⑫ 矯角殺牛(교각살우) |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 곧 조그마한 일을
하려다 큰 일을 그르친다는 뜻. |
⑬ 牝鷄司晨(빈계사신)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집안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활달하여 아팎 일을 간섭하면
집안 일이 잘 안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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