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동산학개론 수험대책과 제25회 출제경향 분석

2. 출제유형
이번 25회 시험에서는 긍정형(~옳은 것은? ~는?) 20문제, 부정형(~틀린 것은? ~ 않는 것은?) 20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Box형 문제가 14문제 포함되었으며, 계산형 문제가 11문제 출제되었습니다. 최근 5년간 평균적으로 출제되었던 것 보다 긍정형 문제와 Box형 문제가 많았고 8문제 정도 출제되었던 계산문제도 11문제나 출제되어 수험생 여러분의 체감 난이도는 매우 높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정답분포 
최근 5년처럼 이번 25회 시험에서도 정답을 고루 분포하려고 하였던 것 같습니다. 보기 ①번 6문제, 보기 ②번 9문제, 보기 ③번 9문제, 보기 ④번 8문제, 보기 ⑤번 8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4. 출제 난이도 
이번 25회 시험에서는 체감 난이도 "상"의 문제가 약 35%, "중"의 문제가 약 45%, "하"의 문제가 약 20%로 최근 5년 평균 난이도(30%-40%-30%) 수준보다 매우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응용력을 요하는 문제, 제한된 시간 내에 풀기 어려운 계산문제(약 3문제), 옳은 것을 고르라는 긍정형 문제(20문제), Box형 문제(14문제), 계산문제(11문제)가 예년에 비하여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충실하시고 원리의 이해를 통한 응용력 향상에 충실하신 수험생 분들은 좋은 결과를 얻었으리라 믿어 봅니다.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부동산학개론 수험대책

앞으로도 이번 시험과 같은 경향과 난이도를 유지하는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여지므로 기본서를 충실히 공부하여 개념을 정확히 알고, 문제풀이 연습을 통해 이론과 계산문제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1차 과목은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까지 학습에 어려움도 있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기간을 공부에 할애하여 기초부터 차근차근 학습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동산학개론 과목은 요약집 위주의 선별식공부나 단순암기식 공부는 시간낭비에 지나지 않으며, 기본서를 체계적으로 독파하고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 합격의 관건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본서내용을 충실하게 설명해주는 강의를 선택해서 기본서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시험유형과 유사한 문제풀이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