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원 신흥리 횟집앞 갯바위(뱃머리. 신선미)
: 작은 여들과 간출여가 있어서 들물일 경우 작은 물골 사이로 농어의 회유가 기대됨. 특히 일주도로와 매우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손을 덜 탄 곳이라 선수들의 진입이 있을 경우 대박이 예상됨
2. 태흥3리 방파제 바로 동쪽여
: 동쪽으로 완만하고 작은 만이 형성되어 있고, 남쪽으로 향한 작은 여로 인해 조류의 흐름이 적당하며, 수심이 비교적 얕고 밑걸림이 적어 중들물과 중썰물인 경우 포퍼를 이용한 여름 농루에 좋아보임. 서쪽 방파제쪽은 독가시치 벵에돔의 작은 씨알과 숭어, 그리고 가끔 주의보 상황시 감성돔 조황 있음
3. 태흥2리 어촌계 방파제 동쪽 양식장 앞
: 중들물 정도의 상황에서 보이는 중간 홈통진 곳이 꽤 넓어, 문어와 치어 그리고 돌틈 사이에 벵에돔이 서식함(고망구릿). 썰물따라 내려가고 들물따라 올라오는 동적인 낚시가 요구되며, 얕은 수심과 훌륭한 홈통으로 여름농어가 기대됨
4. 태흥2리 어촌계 방파제
: 동쪽 - 독가시치 무늬 오징어의 포인트이며, 예기치 않은 어종이 자주 출현함. 농어조황이 많으며, 틈틈히 즐기는 꾼들이 있음. 15미터 전방에 수중여가 남북으로 있어, 싱킹타잎인 경우 밑걸림 유의요함.
서쪽 - 썰물에도 수심이 1-2미터 유지되는 홈통으로, 농어의 거주가 예상되나, 꾼들에 의해 폐허된 곳이나 가끔씩 들어온 농어가 기대됨. 특히, 우럭이 있음직하다. 중간에 작은 빌레와 왕돌이 있어서, 섣부른 캐스팅시 밑걸림. 이때는 낚시줄을 풀고 운동장 쪽으로 한바퀴 돌면 거의 회수됨.
5. 태흥2리 탈의장 옆 양식장 앞
: 학공치와 새끼벵에돔 접안시 감당이 어려울 정도임. 중간크기의 여가 있어서 물골이 매우 좋아 농어의 입질이 기대되나, 실제로는 조황없음. 단순한 지형 같으나 물골, 여, 자갈, 작은 암초지대여서, 깔보고 던지면 무조건 루어 수장임. 플로팅타잎 추천
6. 태흥1리 방파제
: 양식장을 끼고 있으며, 주의보 정도의 파도 생성시 농어의 포획 사실이 있으나, 고기가 들어오는 길목이 약해, 운이 좋을 경우 후킹 예상됨. 아침 적녁으로 1짜숭어 교통사고 무지 있음(토피고 추천, 썰물시에는 장난하다 루어 수장되므로, 3트레블 좋음) 강한 파도시 대형 감성돔 조황 자주 있으며, 5-1물 만조시 마릿수 킬로급 무늬오징어 에깅, 사리 썰물에 광어루어 연습 가능함.
7. 들렁머리 바로 동쪽(태흥)
: 썰물시 캐스팅 금합니다. 수심없고 고기없음. 초저녁 명월시 달구경의 최고 장소이며, 작은여와 운동장 크기의 만이 형성되어, 달빛농어 감상의 최적지임. 장판같은 바다에 달이 뜨면 못 낚아도 후회없는 장소. 해안도로와 접해 있으며 항상 문 잠긴 탈의장 바깥에 수도가 있어 유용함
8. 남원 해녀 탈의장 앞과 서쪽 갯바위
: 앞 - 들물시 바람만 잘 받으면 벵에돔 및 감성돔 조황, 파도는 중간정도 요구됨. 몽돌과 해초가 있어 농어가 기대됨. 5명 이상 접안시 상호 배려를 요함.
서쪽 갯바위 : 봄에 바람을 받기가 좋으며, 앞쪽에 여사이로 본류대가 흐르는 만조시에 농어 기대됨. 40미터 이상 캐스팅시 여쓸림 조심.
9. 일화공장 앞
: 몽돌이 발달되어 있으며, 예로부터 중파도 이상시, 흘림찌낚시로 벵에돔 엄청 올리던 곳. 동편으로 작은 용천수 있어 농어 있음. 들물시 캐스팅이 어려움
10. 남원 일화공장 서쪽여 및 소롱코(큰엉포인트 가기전 까지)
: 과거 작살로 농어 학살 장소. 큰 수중바위가 많음. 루어 솜씨 믿고 섣불리 싱킹타잎 사용시 V자 걸림 있음. 농어는 많을 것 같으나, 바람과 파도, 조류가 도와 줘야 할듯. 서쪽 위 벼랑으로 올라가지 말 것. 나무로 가려진 둥근 낭떠러지 있음(일명 쇠 털어지는 고냥)
11. 남원 큰엉 포인트
: 명성을 날린 적 있음. 요즘은 잔챙이도 힘듭니다. 10미터 케스팅마다 5미터씩 수심이 깊어지는 장소임. 이곳 보다는 바로 서쪽 산책도로를 따라 트래팬션 쪽을 권함. 가을 겨울엔 별로일 듯 하나, 여름 기대됨
12. 위미3리 양식장 앞(회와 초밥 앞)
: 종묘배양장과 더불어 꾼들 및 초보의 발길이 깊었으나 현재는 별로임. 용천수 흐르는 면허시험장 앞을 추천함. 어스름부터의 밤낚시는 민물장어 교통사고 많은 곳. 수중전등 이용 민물장어 작살질에 난리 났었음.(루어는 상관 없으나 교통사고 바라고 오기는 그런듯. 목욕하다 던지심이 좋을듯)
13. 위미 입구 세천동 방파제
: 탈의장과 접해 있으며 규모 작음. 한때 각재기 호루낚시(전갱이) 호황지.
수심이 꽤 깊으며 여름철 에깅을 하나, 예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조황 없음. 위미 토네이도가 상륙한 지점. 있을듯 하나 농어 부재 지점인 듯. 고수분들의 입성 요하는 장소. 보목리와 비슷한 암초지대로 여쓸림 주의.
14. 위미방파제
: 소문은 많으나 테트라포트가 맘에 안듬. 부상자 무지 많음. 서쪽 갯바위에서 캐스팅이 유리할 듯.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닌 바다;;;
15. 망장포 방파제 안통
: 농어는 있음. 해안정비로 수심도 갖춰져 있으나 넓이가 아쉬움. 적당한 파도 있을 경우 동쪽 캐스팅 유혹함. 밧줄이 남북으로 길게 매여 있음. 무슨 까닭인지 방치함. 특히 밤에 캐스팅시 주의 요함.
16. 공천포 방파제
: 작은 규모이나 일정한 수심이 먼 곳부터 유지되며, 간간히 20-30킬로미터 정도의 바위돌이 산재함. 달 구경에 좋으나 약간의 파도만 있어도 옷 젖음.
17. 하효 쇠소깍
: 최근 정비작업 거의 완료. 용천수가 흐르는 곳으로 과거 민물장어 거북이 기타 등등의 어류가 많던 곳. 하천쪽엔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200여 미터 밧줄에 테우를 매어서 케스팅 불가. 모래밭쪽으로 캐스팅해도 글쎄요...
18. 하효 방파제 안통 및 서쪽 갯바위
: 서쪽 갯바위는 서귀포 조사님들의 휴게소격임. 가끔 떼거지로 몰려드는 독가시치와 벵에돔 있음. 물이 맑을 경우 바로 이동 요함(보목 중계소로) 안통은 최근 조성되고 있는 상태임. 200여 미터 앞에 섬형태의 고립방파제가 있어, 농어 출몰시 머무는 시간이 오래될 것 같음. 보기에는 좋으나 루어농어 소식 못 들었음. 차라리 동쪽 모래밭 방향으로 캐스팅 해봄직.
출처 : 해마님 블로그
...[더 보기]